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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가 마카오 워터밤 2025에서 공연 중 실신해 극심한 체중 감량 의혹이 제기됐다
가수 현아가 지난 11월 9일 일요일, 마카오 워터밤 2025에서 공연 중 갑자기 실신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아는 마카오 야외 공연장에서 자신의 인기곡 ‘버블팝’을 부르던 중이었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현아는 안무를 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바닥에 쓰러졌습니다. 상황을 파악한 백댄서들은 의료진이 도착하기 전 즉시 응급 처치를 했습니다.
현아의 소속사는 아직 사고 원인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현아의 급격한 체중 감량으로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아는 앞서 한 달 동안 약 10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바쁜 공연 일정 속에서 현아의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현아는 최근 한 달 동안 약 10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아는 사고 직후 짧은 성명을 통해 당시 상황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팬들에게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앞으로 건강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워터밤 뮤직 페스티벌은 아시아에서 인기 있는 여름 음악 행사로, 여러 유명 K팝 아티스트들이 참여합니다. 올해는 한국, 태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 페스티벌 시리즈가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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